한국인의 밥상 한우 꼬리곰탕 소꼬리 육미 밥상 맛집 위치

 

한국인의 밥상 한우 꼬리곰탕 소꼬리 육미 밥상

 

 

방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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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를 소꼬리 요리사로 바꿔놓은 이는 외삼촌이었다. 외삼촌이 어린 시절, 시집 간 누나인 유순 씨의 어머니를 찾아오면, 할머니께서는 ‘사돈 총각’을 매번 극진히 대접했다고. 그 고마움을 깊이 간직했던 외삼촌은 소꼬리곰탕집을 열고 제법 장사가 잘되자 자신의 어린 자녀들 보다는 조카 유순 씨에게 대를 잇도록 여러 차례 권했다. 유순 씨의 가게에선 다른 소꼬리곰탕집처럼 호주산도 판매하지만 한우꼬리곰탕이 주력 메뉴다. 한우 꼬리는 뒤에 방치(소엉덩이)살이 붙어 있는게 특징. 꼬리만 판매하는 수입산과 한 눈에 구별할 수 있다고. 그런데 온종일 바쁘게 일하던 유순 씨가 짬짬이 뭔가를 챙기는데. 그것은 손님에게 내기엔 너무 작은 소꼬리들. 유순 씨는 이것을 칼칼하게 볶아 한 상을 차리는데. 요즘 육아에 한창인 딸 서희경 씨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보양식이란다. 유순 씨의 자부심과 애정이 가득한 ‘육미’밥상을 맛본다.”

 

 

2020년 11월 5일 목요일 KBS 1TV 한국인의 밥상 484회- 버릴 것 하나 없다. 어두 육미 그리고 껍질 편 맛도 삶도 꼬리에 꼬리를 물고 육미 밥상 한우꼬리곰탕 설렁탕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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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번 한국인의 밥상에 나온 이 집을 방문한 S***님이 말하길 “강력하게 추천할만한 집. 솥밥도 식사의 수준을 높이는 한 요소다. 다만 김치, 간장부추, 다진파무침의 어시스트는 다소 무기력해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소금에 고기 찍어먹고 소금 간 쳐서 국물 먹는게 최곤 듯”이라 말하면서 이 집이 최고라고 합니다.

역시나 같은 마음인 금**님 역시 “진한 사골육수 버전의 곰탕이라고 해야할까 넉넉하게 넣어 먹을 수 있게한 파와 잘담근 김치맛이 사골육수와 매우 잘어울린다.”라고 말하면서 김치맛과 곰탕의 맛이 절묘하다고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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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집이 정말 충무로 맛집이라고 말하는 김**님의 말로는 “충무로의 대표적인 설렁탕 식당. 구수하고 진한맛이 일품인 이곳 파주옥은 직접담근 겉저리 김치가 또한 최고입니다. 충무로 5번 출구 7분거리.”라고 말하면서 김치를 칭찬합니다.   하지만 이집에서 서비스가 아쉬웠다고 말하는 Chan******님의 말로는 “음식만 놓고 본다면 최고의 곰탕집입니다. 하지만 비싼 메뉴 강요, 손님에 대한 불친절 등의 이유로 가고 싶은 마음이 안 생겨요.”라면서 음식 맛은 인정하지만 서비스가 아쉬웠다는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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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 집으로 가족외식을 갔다는 이**님의 말로는 “개인적으로 수육이랑 꼬리찜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9명 가족 모두 맛있게 즐기고 왔어요.”라면서 좋았던 기억이 있다고 합니다.   역시나 같은 마음인지 최**님 역시 “정말 맛있는 집. 설렁탕도 좋고 수육도 좋다. 이층에서 저녁에 조용하게 수육이나 도가니류로 한잔하기 좋은 곳”이라 말하며 극찬을 합니다.

 

추가적으로 가끔***님도 이 집을 말하면서 “한마디로.. 맛있습니다!! 가격도 적절하고~ 소주 안주로 제격~!! 한가지 흠 이라면 딱 10시까지 밖에 영업을 안하네요.”라면서 영업을 오래 안하는게 아쉽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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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꼬리곰탕 설렁탕 맛집 소꼬리 육미 밥상 맛집의 상가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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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명: 파주옥   전화번호: 02-2267-6149   주소: 서울 중구 마른내로2길 23, 서울 중구 초동 53-2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22시까지, 일요일 휴무   가격 및 메뉴   한우곰탕 9,000원, 한우수육 50,000원, 설렁탕 9,000원, 한우도가니탕 13,000원, 한우꼬리곰탕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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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국인의 밥상에 나온 이 집은 30년 전통의 곰탕 맛집으로 도가니탕과 소꼬리곰탕의 맛이 보통이 아닌 집이라고 소문난 곳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 집의 겉절이 김치와 깍두기 맛이 좋아서 국밥의 맛이 더욱 좋게 느껴진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이렇게 이번 방송에 나온 이 집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아서인지 지금처럼 찬바람이 불면 한번쯤은 생각나는 집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