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인천 젓갈 시장 위치 현장 속으로 외포리 젓갈시장 정보
- 이런 저런
- 2020. 10. 20. 12:48
방송이야기
“김장철이 다가왔다! 최근엔 김장하지 않는 가구가 점점 늘고 있다지만 여전히 이맘때가 되면 각 가정에서는 김장 준비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새우젓의 70% 이상 생산되는 강화도 외포리 젓갈 시장에는 김장에 빠질 수 없는 재료(추젓)를 사고자 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강화도에서 건져 올린 새우는 임진강과 예성강, 한강을 통해 유입되는 풍부한 영양분을 먹고 자랐기 때문에 감칠맛이 뛰어나다는데. 거기다 잡아 올린 새우를 배 위에서 직접 천일염으로 버무리기 때문에 더욱더 맛있다고 한다. 어디 그뿐일까. 1년부터 길게는 수년간 숙성시킨 새우젓도 구매할 수 있어 요리 좀 한다는 이들은 꼭 한 번 들른다는 외포리 젓갈 시장을 소개한다.”
- 2020년 10월 20일 화요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 1421회- 줌인 현장속으로 김장을 앞둔 주부들이 몰리는 이곳은? 젓갈시장 편
인천 젓갈 시장 외포리 젓갈시장 후기
이번 생방송 오늘저녁에 나온 외포리 젓갈시장을 방문한 사람 중에 이곳을 소개하는 분이 있는데 이 분 백** 씨는 “선주들이 직접 운영하는 젓갈 수산물시장. 제철 수산물이라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직접 잡아온 수산물이라 신선하고 가성비 좋습니다. 새우젓갈이 주를 이루고 곰소젓갈, 멸치액젓 등 한식의 깊은 맛을 내는 젓갈류와 가을철 이맘 때 가면 만날수 있는 생새우, 꽃게, 서대(박대) 등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답니다.”라고 말을 하면서 선주들이 직접 하는 것을 강조해서 말을 합니다. |
이렇게 이곳은 단순 젓갈만 파는 것이 아니라 가을철에는 생새우와 꽃게가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서대를 좋아하는데, 많이 나는 것 같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아쉬움을 많이 느꼇다고 말하는 사람도 다수인데, 그들 중 망****님이 말하길 “김장 시즌이라 새우젓사러 오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주차공간 없었고, 새우젓은 키로에 만5천에서 8만원 짜리까지도 있었고, 트럭에서 노가리 파는건 겁나 비싼 만원이었고, 다시나오는데 스턴트맨이 된 것마냥 들이되야 겨우 나올수 있었던 아주 스펙타클한 곳이었음.” 이라 말을 하면서 값이 비싸기도 비싼데 주차공간도 없고, 사람이 미어터진다는 말을 합니다.
또한, 김**님이 말하길 “주차장을 바다방향으로 막아놓고, 화재난 건물 재건축하며 일반 방문객들 바다방향 접근도 막고 주차장을 몇십개 점포들만을 위해 불법영업은 허용하며 방문객들은 바다 방향으로 공사 한답시고 일방적으로 못들어가게 막더군요. 갈곳이 현재는 못됨. 젖갈이나 생새우도 너무 비싸서 살곳이 못됨.”이라 말하면서 불이 난 곳이지만 불법영업도 허용되고, 갈곳이 못 되는 곳이라고 말을 합니다. 더욱이 젓갈이나 생새우가 너무 비싸다는 말을 하네요. |
이렇게 다른 것은 모르겠지만 가격이 비싸다고 하는건 사람들의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이유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곳이 좋다고 말하는 박**님은 “규모가 크진 않지만, 젓갈과 간단한 횟감, 해산물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새우젓가격이 천차만별이니 맛보고 구입하세요. 횟감은 한접시에 만원으로 광어, 전어, 밴댕이, 병어 등이 있습니다. 조개와 소라류도 있습니다. 입구에 트럭에서 노가리와 쥐포, 땅콩을 직화로 구워팝니다. 아주 맛있으니까 꼭 사먹고 오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구포를 추천합니다.”라고 말을 합니다.
또한, 오**님 역시 “다양한 젖과 꿀이 흐르는 강화 외포리 젓갈시장. 새우젓 하면 외포리 젖갈 하면 외포리. 가끔씩 가는데 갈 때마다 너무너무 좋아요. 청해수산”이라 말을 하면서 극찬을 합니다. |
이렇게 이번에 나온 이 젓갈시장은 호불호가 있는 것 같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수산물이 신선하게 거래되는 것에 만족감을 표시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 소소한 팁으로 주말보다는 평일에 이용하라고 말을 하는 곳입니다.
인천 젓갈 시장 상세정보
상가명: 외포항 젓갈수산시장
전화번호: 032-932-6408
주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547-77, 인천 강화군 내가면 해안서로 899-2
영업시간: 매일 오전 6시 - 오후 6시
가격 및 메뉴
추젓, 새우젓, 육젓, 낙지젓, 벤뎅이젓, 오징어젓 등등 가격 변동있음. |
이렇게 이번 생방송 오늘저녁 현장속으로에서는 가을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하는 집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새우젓과 액젓에 대해 알려준 것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있지만 조금이라도 더 맛이 좋은 김치를 담그기 위해서 새우젓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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