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사진 썸네일 누락

바야흐로 지금 티스토리 블로그가 난리가 났습니다.

 

2020년 12월 8일 오후 10시쯤부터 시작된 이 괴현상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네요.

 

 

 

 

그런데 이 괴현상은 무엇일까요?

 

단순 썸네일 누락?일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 사건 이전에 사진을 겹쳐서 발행하면 사진을 인식하지 못하면서 사진이 없는 포스팅이 되면서 글이 하단으로 내려가신것을 보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번엔 왜? 썸네일 누락이라는 글로 많이들 보일까요?

 

제가 보기엔 이번에는 그냥 사진 누락입니다. 사진자체를 아예 인식을  못하면서 사진이 1개라도 있는 사람이 같은 키워드면 상단으로 가는 구조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사진 없이 글자만 있는 포스팅은 저족 하단 안드로메다로 가고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나타납니다.

 

왜? 티스토리 블로그만 이렇게 되느냐죠. 네이버나 2차 도메인 블로그는 사진도 잘 나오고 인식도 잘 합니다. 그래서 같은 키워드를 써도 상단에 위치하면서 다음에서 품어줘야 할 티스토리 블로그들이 뒷방으로 밀려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솔직히 별것 아닌 일이라고 치기엔 나름 시간을 들여 글을 쓰거나 상업적으로 쓰거나 정보성으로 쓰거나 포스팅을 하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으로써 네이버는 네이버 우대정책을 사용해서 더욱 좋게 하는데 다음은 티스토리를 멀찍히 배제하는 느낌을 받아서 기분이 좋지 않네요.

 

 

 

 

2020-12-10 오전 10-48-22.m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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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더 큰 문제는 다른데?

 

제가 생각하는 더 큰 문제는 단순 썸네일 누락이 아니라 이번이나 저번과 같은 대대적인 구조개편이나 서비스형식을 개편할때는 업데이트 공지를 올려줘야하고, 11월 에드센스 24시간 먹통사건때 역시 말 한마디 없이 그냥 넘어가는 티스토리나 다음의 행보가 더욱 큰 문제라고 봅니다.

 

나름 재미삼아 용돈벌이로 시작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런 새싹들이 커서 정보성을 갖춘 대형 블로거로 성장하면서 다음이라는 사이트가 더욱 좋은 사이트로 되가는 밑거름이 된다고 믿는데 이번 11월 12월 사태는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무튼 이번 사진이나 썸네일 누락 사건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자신과의 싸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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