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동대문구 경동시장 모녀의 손칼국시 가격 및 위치정보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동대문구 경동시장 모녀의 손칼국시

 

방송이야기

 

“경원선 철로가 놓이면서 1911년 문을 연 청량리역. 강원도에서 생산된 제철 먹거리들이 이 청량리역을 통해 서울로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동대문구는 무려 스무 개의 시장이 밀집한 동네가 됐다. 하루 평균 2만여 명의 사람들이 찾는 동대문구 대표시장, 경동시장에는 35년째 한 자리를 지켜온 국수집이 있다. 콩가루를 섞은 밀가루 반죽을 사용하는 경상도식 면발을 고집하는 이곳은 손님이 원하는 만큼 무한대로 먹을 수 있다는 게 특징. 기장밥과 배추쌈까지 넉넉하고 푸짐하게 내어주는 모녀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93화- 다정하다, 배봉산 아랫동네 서울 동대문구 모녀의 콩 반죽 손칼국시 편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동대문구 경동시장 모녀의 손칼국시

 

 

 

이번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는 경동시장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시장의 명물이라 불리는 한 국수집을 방문했는데, 이 집은 “콩가루를 넣은 반죽을 얇게 밀어서 직접 썰어 넣고 맑은 멸치 육수에 말아내는 '손칼국시'가 이 집의 대표 메뉴인데요. 칼국수에는 파릇파릇한 배추도 들어 있고, 취향에 맞게 간장 양념이나 청양고추, 다진 마늘도 넣어 먹을 수 있습니다. 조를 넣어 지은 밥을 싸먹을 수 있게 배춧잎과 된장이 곁들여지지요.”라는 설명이 딱 떨어질 정도로 완벽한 식당이라고 평을 합니다.

 

솔직히 올해 배추값이 너무 올라서 힘들었을 것 같은데 그 배추맛을 못 잊고 사람들이 방문한다고 하니 상세정보는 글 하단에 남겨두겠습니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동대문구 경동시장 모녀의 손칼국시

 

 

동대문구 경동시장 모녀의 손칼국시 맛집 안동집 손칼국시 SNS 후기


먼저 이 집을 방문해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간다고 말하는 손**씨는 “주말 경동시장 약전거리에 볼 일을 보고서 브런치를 하러 들린 곳~ 코로나 때문인지 조금 한산하지만 오히려 자녀와 함께라 오히려 다행이었다. 뭣 모르고 주문한 양이 엄청나 너무 많이 남겨 아쉽고 미안했다는... 맛도 좋고, 푸짐하고 싸다ㅎㅎ 부추전도 싱싱하고 바싹하니 맛나고~ 콩국수는 진한 콩을 갈은 것이 일품이다. 비빔밥은 비비면 줄겠지 했으나 오산이었고, 국시는 면빨부터 다르다. ㅎㅎ 다만 주차가 조금 애매하지만 길건너 공용주자창을 이용할 수 있다.”라는 말을 합니다.

 

또한 kh***님 역시 “경동시장 중심부 지하에 식당이 몇개 있는데 그 중 대박이 난 곳이 안동집이다. 주메뉴는 손칼국시다. 수육, 보쌈도 있다.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많이 온다. 매력적인 맛이 있다. 안주인의 손님 관리능력은 타고난듯하다.”라는 말을 하네요.

 

이렇게 양도 많이 주고, 값도 싸다고 말을 하는 곳에 안주인의 손님 관리능력도 대박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특히, 나이 지긋한 분들이 많다는 말은 추억의 음식 같은데 이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말 같기도 합니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동대문구 경동시장 모녀의 손칼국시

 

그리고 이 집이 경동시장의 자랑이라고 말하는 moka****님은 “경동 시장의 자랑거리답다. 뭐하나 나무랄게 없다. 조밥과 배추쌈의 조합은 최고다. 배추쌈과 조밥으로 에피타이저가 나오고 잠시후 배추속에 조밥을 올리고 마음을 다스릴 즈음에 메인 국수가 나온다. 양이 장난이 아니다 "이거 다먹을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먹다보니 다먹었다. 면은 국수면도 칼국수면도아닌 부드러움의 극치를 이루면서 목으로 넘어가는 식감은 참 따스한 느낌을 줘서 좋다.맛? 너무 좋다!!! 굳이 단점이라면 나오자 마자 면을 바로 흡입하면 약간 덜익은 밀가루 맛이나는 단점은 있다 ...아주 약간이다. 익을 동안 남은 조밥과 배추로 쌈을 싼다. 옆 테이블을 봐도 배추는 정말 싱싱하다. 고소한 배추에 알갱이 느끼는 조밥과 된장의 조화로 벌써 여기는 만점이다. 이제 국수를 먹어보자~ 요즘은 쫄깃과 바삭함이 대세라 이 식감을 모를이도 있겠으나 부드러움으로 무장하고 된장맛이 어우러지는 면의 맛은 가히 최고라 할 수 있다. 국수 제조는 밖 난전에 있는 원래 국수집 자리서 하고 홀안은 밑반찬과 상차림 세팅만 하게 되어있고, 배추전과 부추전, 수육, 국수 모두 6,000원이다. 대한민국 어디서 이 가격에 이런 호사를 누릴수 있겠는가~ 이제 국수는 무조건 안동 국시다!!!!”라고 극찬을 합니다.

 

이렇게 이 집을 말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이 옛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서 이 손칼국시는 안동, 영주, 봉화, 예천의 토종음식 맛이라면서 최고라고 말을 합니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동대문구 경동시장 모녀의 손칼국시

 

끝으로 러*님이 말하길 보통의 맛이라면서 “국시는 국물이 묵직하지 않고 가볍고 심심한 맛. 간장을 많이 넣어야 됨. 콩국시는 면은 좋았으나 콩국이 고소하지 않았음. 주문한 음식 중 비빔밥이 가장 먹을만 했음. 지하에 있고, 생선가게들과 같은 공간에 있어 가는 길엔 지저분하고 냄새가 나지만 손님이 먹는 곳은 깨끗하게 인테리어 해서 괜찮았음. 주방은 오래됨.”이라 말을 합니다.

 

또한, 최**님 역시 말하길 “생전 처음 맛보는 국수예요. 특이한 맛입니다. 어떻게 만들게 되었나 궁금하네요.”라는 말을 하면서 호불호가 있다는 말을 합니다.

 

이렇게 호불호가 갈리지만 좋아하는 사람과 추억을 같이 먹는 사람들에게는 소중한 식당인 것 같은 이곳의 상세정보는 아래 적어두겠습니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동대문구 경동시장 모녀의 손칼국시

 

 

동대문구 경동시장 모녀의 손칼국시 상가 위치정보


상가명: 안동집 손칼국시

전화번호: 02-965-3948

주소: 서울 동대문구 고산자로6길 3 경동시장 신관 지하 1층,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1022 경동시장 신관 지하 1층

영업시간: 매일 9시  오후 8시

 

가격 및 메뉴

 

손국시 6,000원, 건진국시 6,000원, 비빔밥 6,000원, 수육 10,000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동대문구 경동시장 모녀의 손칼국시

 

 

이렇게 이번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동대문구에 손칼국시 맛집으로 나온 이곳은 경상도 토속음식으로 호불호가 있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는 말이 많은데, 사람의 입맛은 모르는 거니 한번 궁금한 분들은 가격적 부담이 적은 곳이기에 즐길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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