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 종로 117년 전통 설농탕 설렁탕 맛집 전설의 소고기 식당 이문설농탕 위치
- 이런 저런
- 2021. 9. 16. 23:09
2021년 9월 17일 금요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21회 전설의 소고기 117년 전통 설농탕 식당 정보
“이 집은 소개되는 글로는 ‘1900년대 초, 한국의 첫 음식점으로 공식 기재된 종로구 견지동의 이문설농탕. 100여 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오래전 최초로 개업했을 당시 사용했던 ‘설농탕’이라는 이름을 지금까지 고수하고 있다.’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서 깊은 식당이라 한다.”
이렇게 한번 설렁탕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은 맛을 봐야 한다는 집이기에 이 설농탕집을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를 아래 정리해두겠으니 방문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종로 117년 전통 설농탕 설렁탕집 이문설농탕 방문 후기 정보
무* “제대로 끓인 진짜 설렁탕 느낌입니다. 가본적으로 우설도 한 조각 들어있습니다. 단, 진짜배기인 만큼 누린내도 있어 호불호는 갈릴 수 있습니다. 설렁탕 좋아하시는 분께는 추천합니다.” Rov******* “조미료가 안들어가고 간이 전혀 안되어 있는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호블호가 갈리긴 하지만 오랜 역사와 관록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파를 취향대로 많이 넣고 잘 익은 깍두기와 먹으면 하루 종일 속이 든든해지는 한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 |
이렇게 이번 117년 전통 설농탕집을 방문한 사람이 말하길 조미료가 없어 호불호가 있을 것 같지만 관록이 느껴지는 식당이라며 극찬을 합니다.
나마**** “종로맛집, 종각맛집, 설렁탕맛집, 이문설농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음식점이다. 1907년 개업해 100여년이 넘는 세월을 한 자리에서 지키고 있었는데 최근에 화재로 인해 건물을 옮겨 운영하고 있다. 고인이 된 유원석씨가 운영하던 가게를 아들인 전성근씨가 이어오고 있지만 사실 가게를 처음 연 사람이 누군지,정확히 언제인지 정확하게는 알 수 없는 맛집이라고 한다. 그러나 지금의 주인 유원석(83) 할머니와 아들 전성근(56)씨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1902년 설이 가장 신빙성있다고 한다. 종로맛집, 종각맛집, 설렁탕맛집, 이문설농탕은 한 장소에서 주인이 3대로 이어지며 한 이름으로 똑같은 음식맛을 1세기 동안 이어오는 국내 유일의 집일 뿐만 아니라 서울의 음식점허가번호 1호인 원조인 집이라고 한다.지금도 80~90대 고객들은 60~70년씩 이어오는 손님들도 있고, 40~50년씩 이어온다는 중노년층 단골고객들도 주를 이루는 곳으로 이 곳을 찾는 옛 서울 사람들은 설렁탕을 설농탕이라고 고집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서울의 대표적인 설농탕집이 이문설농탕이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설렁탕의 유래가 선농단에 있기 때문인 것도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한우의 사골,양지,도가니 등 다양한 부위를 한 솥에 넣고 온종일 끓이는데 20시간 정도 끓이면 뽀얀국물이 우러난다고 한다. 국물은 인공조미료를 넣은 일부 설렁탕집들과는 다르게 닝닝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설렁탕이 나오면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는 통파를 넣고 기호에 맞춰 깍두기국물을 넣어먹어도 좋다. 종로맛집, 종각맛집, 설렁탕맛집, 이문설농탕에 올때마다 2~300년이 넘는 음식점들이 무수하게 있는 일본이나 중국의 문화가 부러워지곤 하는데, 앞으로 우리나라도 우리나라의 역사만큼이나 긴 찬란한 음식문화를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했으면 한다.” |
또한, 이 설농탕집은 워낙 대단한 곳으로 역사를 짊어진 식당이라 말하면서 제대로 된 한그릇을 만드는 식당이라 하네요.
이** “1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식당. 음식점은 맛도 중요하고 분위기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간이 세지 않아서 너무 좋고, 재료 본연의 맛 이 외에는 조미료 등이 첨가되지 않은 깔끔한 맛을 자랑합니다. 짠맛을 선호한다면 맛이 없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력 추천. 사장님 종업원 친절은 보이지 않는 곳까지 보이는 곳이어서 더 감동. 손님에게 친절한 곳은 대부분이지만, 잡상인 출입을 좋아하는 곳은 여지껏 본 적이 없는데 인사말이나, 대화를 보면 사장님의 인심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줄을 안서고 먹을 수 있었지만, 평소에는 엄두를 못낼 정도로 웨이팅을 기본으로 알고 가야하는 장소입니다.” |
또한, 이번 117년 전통 설농탕 집답게 전통이 깊은 식당으로 평소에는 줄이 너무 길어서 웨이팅이 기본인 식당이라 말을 합니다.
심** “어제 오늘 저녁에 친구와 다녀왓던 맛집입니다만 평소 어릴때부터 저의 가족 모두의 오랜 단골집이엿습니다. 청와대 가까운 동네 효자동 오래 살앗던 주민들 이곳 모르면 간첩 ㅎㅎ 제나이가 52인데 저의 할아버지 께서도 젋엇을시절 부터 자주 찾던 곳이였다며 말씀 자주하셧던 2003년도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쓰는 첫 방문기록에 최대 평점 5개로 출발합니다.” ns*** “오랜 옛맛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어요. 맛있네요. 배고플때 가시면 더 맛있어요 전통의 그맛 느껴보세요.” |
그리고 이 설농탕집이 어릴적부터 자신의 가족이 즐기던 단골집이라면서 워낙 오랜 세월을 같이 한 식당이라 말을 합니다.
박** “솔직히 첫맛은 좀 심심하다고 느껴져서 실망했습니다. 감칠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은 국물입니다. 하지만 먹다보면 입에 고소함이 뭉근하게 올라옵니다. 되도록 처음 몇입은 김치 없이 먹어야 이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뼈곰탕이 이보다 자극적이면 조미료 맛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M** “100년이 넘은 노포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설렁탕의 기준은 바로 이런 맛이라고 제시하는 듯했습니다. 국물은 군더더기 없는 맛이었으며, 고기에는 깊은 맛이 있습니다. 자극적인 맛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다소 싱겁고 밋밋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리고 있는 음식이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쪽이라 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은 꽤 있는 편이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끝으로 이 집을 말하는 분들 중 117년 전통 설농탕답게 싱거워 보이지만 고소함이 올라오면서 이것보다 더 진한 맛이 없을것이라는 말을 하네요.
이렇게 먹어본 사람들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설농탕집이라면서 극찬을 하기에 한번 방문한 사람들은 극찬을 하기에 찾아가기 편하게 아래 이 설렁탕집에 대한 상세정보를 적어두겠습니다.
종로 117년 전통 설농탕 설렁탕집 상세정보
상가명: 이문설농탕 전화번호: 02-733-6526 주소: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38-13, 서울 종로구 견지동 88 영업시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격 및 메뉴 설농탕 10,000원 |
이렇게 단돈 만원으로 역사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라는 평이 있을 만큼 제대로 된 설농탕의 맛을 볼 수 있는 식당이라고 한다.
종로 117년 전통 설농탕 설렁탕집 포스팅과 같이 보면 좋은 글
https://tmi-attack.tistory.com/1633
솔직히 이렇게 제대로 된 설렁탕집을 보고 있으니 왠지 점심에 무조건 출근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식당입니다.
이렇게 역사 깊은 설농탕집으로 나온 곳을 보고 있으니 내일 점심은 뜨거운 설렁탕 한그릇에 깍두기 하나를 먹는 생각을 하면 이번 허영만의 백반기행 전설의 소고기 편에 나온 117년 전통 설농탕집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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