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광주 아들을 살린 어머니의 추어탕 초가집 추어탕집 위치

2021년 6월 19일 토요일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27화 그 마음에 반하다 경기도 광주 아들을 살린 어머니의 추어탕 방송 정보


“남한산 자락에 위치한 엄미리 마을의 고개를 넘던 배우 김영철은 금방이라도 쓰러질것만 같은 낡고 오래된 초가에 발길을 멈춘다. 식당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외관인데, <몹시 맛있는 음식을 잡숴보시지 않으시렵니까>라는 문구가 생경스럽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한 어머니가 마당의 푸성귀를 뜯고 있다. 원래 폐가였던 이곳은 큰 사업을 하던 아들이 쫄딱 망한 후 노숙 생활을 하다가 정착한 곳. 아들은 어머니가 끓여주셨던 고향 영광의 추어탕 맛을 떠올리며 초가집에서 음식 장사를 시작했다. 처음엔 초라한 외관에 마음이 상하기도 했던 어머니는 이제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다. 300년 된 우물에서 해감한 미꾸라지로 만든 진한 추어탕을 맛보며, 아픔을 딛고 일어선 모자의 사연을 들어본다.”

 

이렇게 폐가를 변신시켜서 만든 추어탕 맛집이 정말 좋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기에 아래 이 추어탕집을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를 정리해두겠습니다.

 

 

 

 

광주 아들을 살린 어머니의 추어탕집 초가집 방문 후기 정보


참*


“추어탕 맛이 좋습니다. 분위기도 옛스러워서 고즈넉하고요. 어르신들 모시고가면 좋아하실듯해요. 다만 아쉬운건 1. 찾아가는길이 조금 애매해요. 약간 산비탈 올라가야하는데 이정표가 엉성합니다. 2. 내부가 그렇게 넓지 않아요. 옛 폐가를 개조해서 어쩔 수 없는듯해요. 3. 벌레가 많아요. 이건 좀 심한데요. 아무래도 산속에 있으니 어쩔 수 없겠죠.근데 식탁과 방바닥에도 많이 기어다녀요. 게다가 방문까지 열어놓으니(식당내부가 그냥 방입니다.) 벌레 특히 모기가 정말 많아요. 산속 모기니 그 위력은... 그럼에도 음식 맛은 좋습니다. 모기나 벌레 같은 위생부분만 잘 챙기면 더 좋을듯합니다. 참고로 통추어탕은 없습니다. 통추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쉬울 듯.”

 

이렇게 이번 아들을 살린 어머니의 추어탕집을 방문한 사람이 말하길 음식 맛이 참 좋다면서 통추어탕이 없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고 하네요.

 

 

 

 

 

rox*****


“와우와우!!! 우물에 있는 미꾸라지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엄청 더운 날. 남한산성에 드라이브 갔다가 처음 가보게 된 곳. 처음에는 한정식 집인줄 알았는데 정리되지 않은 풀과 나무들을 헤치고 들어가보니 오래된 초가집이 있었다. 초가집을 들어가보니 많은 손님들이 빙 둘러서 줄을 서있었고, 그 가운데 우물이 있어 안을 보니 수십마리의 미꾸라지가... (나중에 사장님께 물어보니 사온 미꾸라지를 약 2-3일간 그 우물에 보관했다가 추어탕을 만든다고 함) 앞에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우물 포함해서 초가집을 둘러보니 시간이 지루하지 않아 괜찮았다. 80년 정도 된 가게라고 한다. 박정희 대통령부터 노무현대통령까지. 온갖 정재계 인사들의 싸인과 사진이 벽에 붙어 있고, 그 바랜 사진들은 세월의 흔적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았다. 걸걸한 여사장님의 입담도 이 집의 매력 중의 하나이다. 만화에서 보던 그 욕쟁이 할머니 사장님같은 느낌이고, 손님과의 대화를 엿듣는 재미가 있었다. 추어탕은 내가 도시에서 먹던 맛과는 좀 달랐다. 아.. 이게 진짜 추어탕인가? 라는 느낌. 굉장히 진하고 걸죽한 맛이었고 제피향이 좀 진해서, 아마 초심자들은 먹기 힘들 수도 있을 것같다. (추어탕은 원래 좀 먹는 사람이면 좋아할 맛임) 주변 테이블을 둘러보니 나이드신 분들, 장애가 있으신 분들이 종종 보였고, 이도 나중에 들어보니 몸 보신하는 추어탕으로 소문이나서 멀리서도 찾아오는 집이라고 한다. 추어탕과는 별개로 이 집 자체가 주는 좋은 에너지가 있어서, 힐링되는 느낌을 받았다. 접근성만 좀 좋다면 부모님을 모시고 오고 싶었다. 주목 포인트 ️추어탕. 말해뭐해. 그리고 같이 딸려나오는 도시에서는 먹기 힘든 밑반찬들 (무공해, 딱 시골반찬 스타일) ️보리굴비. 추어탕만 먹기에도 먹차지만 같이 파시는 보리굴비의 퀄리티가 좋다. (사장님쪽 친정이 영광에서 보리굴비 하신다고 들었음) ️타임머신타고 10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주막에서 밥먹는 느낌”

 

특히,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간 것 같다고 말하는 부이 말하길 보리굴비의 퀄리티가 좋다면서 초심자는 먹기 힘들 수있을 것 같은 추어탕이지만 맛은 좋다고 하네요.

 

 

 

 

 

 

천방지*******


“말그대로 옛날 초가집에 모시추어탕이 메인메뉴. 다만 초가집 원형을 최대한 살려놓았기 때문에 화장실이나 시설면에서 불편함을 느낄수 있다. 또한 겨울을 제외하고 열린공간이라 파리나 벌레가 있으니 이런게 싫다면 비추, 시골의 꾸미지 않은 모습에 매력을 느낀다면 강추. 음식 맛은 보통이상”


hb****


“오래된 집을 식당으로 쓰는듯 ! 오래된 신문, 잡지등이 붙어있는 작은방은 지금도 사용하는 느낌 ! 마당 가운데는 우물이 있고 미꾸라지도 있는데 우물안의 미꾸라지는 보여주기위한것인듯! 옛날 시골부억을 재현해 놓은것도 볼거리 ! 입구에 걸어놓은 굴비는 판매도 하는데 크기와 가격대로 짐작컨데 부세조기인 듯! 맛은 평균 이상인듯 !”

 

이 추어탕집을 말하는 다른 분들은 오래된 집을 쓰는 곳으로 마당 가운데 우물안에 미꾸라지를 보는 맛도 쏠쏠하다면서 괜찮은 집이라고 말을 합니다.

 

 

 

 

 

 

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 하는곳 이네요. 식당처럼 보이지 않는 내부는 마치 어렸을때의 시골집을 연상시키며 벽에 붙어있는 여러 유명인사들의 사인과 사진은 이곳의 역사른 대변하네요.”


kio******


“지금까지 먹어봤던 추어탕중에서 제일 맛있어요 전복추어탕13000원인데 모시밥도 맛있고 반찬도 깔끔하고 추어탕 비린내도 안나요. 우물에 미꾸라지있는거랑 옛날 책들과 대통령과 정치인 그리고 배우싸인도 가득하네요. 밥한숟갈 달라구했는데 한그릇더주시는 인심도 좋아요~~ 강추합니다. 밥 드시고 근처 남한산성 갔다오세요~~^^”

 

역시나 이 추어탕집을 말하는 다른 분들 역시 비린내도 없이 맛도 좋고 유명인사들이 워낙 많이 다녀간 곳이라면서 더욱 믿음을 주고 있네요.

 

 

 

 

 

hap****


“도심에서 벗어나 힐링하며 먹을 수 있는 곳. 사장님도 너무 재밌으시네요~ 굴비도 맛있었어요. 어른들 모시고 다시 오고싶어요. 추어도 많이 들어가서 걸쭉하고 진짜 추어탕이라는 느낌.”


프리***


“분위기 갬성 장난아니네요. 아이랑갔는데 병아리 닭 토끼 구경에 동화에 나오던 우물도 직접보고 미꾸라지도 보고 너무 재미나고 기억에많이 남는 곳이었어요~물론 추어탕 굴비 다맛있었어요~”

 

끝으로 이 추어탕집을 말하는 다른 분들 역시 분위기가 다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제대로 된 곳이라고 말을 하며 걸쭉하면서도 진한 추어탕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다녀온 사람마다 최고의 집이라고 극찬하는 추어탕집이기에 한번은 방문하고 싶으실 것 같아 아래 상세정보를 적어두겠습니다.

 

 

 

 

광주 아들을 살린 어머니의 추어탕집 상세정보


상가명: 초가집


전화번호: 031-762-9954


주소: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엄미길 158-24,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엄미리 632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격 및 메뉴

모시추어탕 10,000원
전복추어탕 13,000원

이렇게 추어탕 한그릇을 팔아도 제대로 된 곳에서 사람들에게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 파는 음식이라니 왠지 모르게 한번은 맛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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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뭔가 추어탕 한그릇을 먹어도 제대로 된 것을 먹을 수있고, 오래된 우물에서 해감해서 먹는 추어탕의 맛이 어떨지 감히 상상이 되지 않기에 시간이 허락한다면 한번 방문하는 것을 생각하며 이번 광주 아들을 살린 어머니의 추어탕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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