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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날씨의 가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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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재미로 쓴거니 테클은 사절입니다.

 

서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1C에는 많은 문제가 발생하였다. 지구오염, 환경파괴, 한국의 4대강사업, 청년취업문제의 시대에 직면했다. 그렇지만 그중에서도 요즘 가장 큰 문제가 있다. 바로 이 지구인 모두의 생각이자 두려움인 지구오염에 따른 환경파괴이다. 그래서인지 한국의 모 MBC라는 방송국에서지구의 눈물이라는 타이틀로 1: 북극의 눈물, 2: 아마존의 눈물을 찍어 명품다큐의 시대를 열고 사람들로 하여금 환경파괴의 문제를 일깨워 주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금 지구는 아파합니다. 그리고 저희 인간들에게 복수를 시작합니다. 처음으로 아이티의 강도7.0지진, 그 후 터키의 7.8, 6.0지진 이 지진을 빌미로 온 섬들은 사람들의 환경문제인식과 지구의 기상변화에 많은 피해를 입는다. 쓰나미가 그 대표로 해진이 일어난 뒤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괴물 해일이라 불린다. 재난영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단골소재로 실제로 입는 피해는 영화에서 보는 것과 차원이 다르다. 그러나 가끔은 인간의 과학으로도 현상이나 기상을 파악하기 힘든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있다. 그곳에는 온대기후로 삼면이 바다이고 산이 많은 나라이다. 그래서 조그만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각 지역의 기후적 특색이 뚜렷하다. 예를 들어 남부지방에서는 봄꽃놀이를 하며 놀이를 할 때 중부지방에서는 폭설이 내린다. 미국을 생각하지마라. 그곳은 남부와 중부지방의 거리가 상상을 초월한다. 그러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자동차로 중부와 남부지방의 거리가 불과 5시간 정도인 조그마한 나라이다.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남부지방은 산수유, 매화꽃 축제로 웃고 불과 몇 시간 거리인 중부지방은 폭설이 내린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가 없다. 나는 그중에서도 이상기변과 지역적 저주가 내린 예산군이라는 지역을 소개하겠다. 지금부터 내가 말하는 말은 전부 진실이고 거짓이 없음을 말한다. 지금 나의 이 자료가 후에 연구될 예산군의 기상이변에 관한 기본 자료가 되길 바라며 연구를 하였다.

 

 

 

 

 

 

재료 및 방법

 

재료

 

일반재료

 

일반재료로는 흰색 면티(basic house), 3선 슬리퍼(보생고무), 발목양말

(GS마트), 우산(CNN), 바지(adidas)1급 재료를 사용하였다.

 

사용기기

 

분석용저울(samsung)을 사용하였다.

 

실험생물

 

실험에 사용한 생물체는 인간으로 건강한 남여 4명을 실험을 하였다.

 

실험방법

 

1. 먼저 실험에 사용 될 일반재료의 무게의 측정한다.

2. 각각 남여에게 일반재료를 착용하게 한다.

3. 한 쌍의 남녀에게는 우산을 지급하고, 나머지 한 쌍의 남녀는 우산을 지급하지 않는다.

4. 예산에 위치한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굴다리에서 비가 오기를 기다린다.

5. 비가 오면 4명은 걸어서 산업관까지 올라온다.(길이 350m)

6. 올라온 실험자들의 일반재료를 벗겨서 무게를 측정한다.

7. 처음과 마지막의 무게를 측정해 결과를 도출한다.

8. 3~5월까지 전국의 날씨를 비교한다.

 

 

 

 

 

 

결과

 

1. 일반재료의 무게

 

 

시료의 무게(g)

실험 후 무게(g)

무게 차(g)

A

1536

3866

2330

B

1680

4310

2630

A

1652

4002

2350

B

1580

4260

2680

Table 1. 우산을 착용 한 남여(A), 우산을 쓰지 않은 남여(B)

 

위 결과는 사실 상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다. 우산을 착용한 사람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의 비를 맞은 무게를 측정하였을 때 별다른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다. 즉 우산을 든 실험군은 머리만 젖지 않고 다 젖었다는 말이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일까? 그 대답은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일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일단 굴다리를 나서는 순간 비는 정상적으로 내린다. 그러나 정문을 통과하는 순간 믿지 못할 일이 벌어진다. 비가 전후좌우 4방향으로 나를 중심으로 내린다. 그러나 중앙 길 외에는 어느 곳도 그렇게 내리지 않는다. 중앙 보드블럭만 그렇게 내리고 옆에 잔디밭에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비가 일자로 내린다. 마치 만화원피스에 나오는 위대한 항로 같은 느낌을 받는다. 위대한 항로에는 날씨를 알 수 없고 그 사이를 낀 캄벨트는 고요한 바다이다. 그 현상이 이곳에는 버젓이 일어난다. 건물의 위치 때문이라는 사람이 많지만 이곳은 건물이 없다. 이건 정말 말도 안 되는 불가사의한 일이다. 지금도 세계에서 권위 있는 박사와 연구팀이 연구를 지속하지만 연구를 하면 할수록 혀를 내두르기만 한다. 속자는 이것을 예산의 눈물이라고 부르겠다. 이렇게 부르는 2번째 이유이자 결과를 소개하겠다.

 

 

 

 

 

 

 

2. 3~5월간 예산과 다른 지역의 기상비교

 

 

3월의 평균기온 및 대설양(, mm)

4월의 평균기온 및 대설양(, mm)

5월의 평균기온 및 대설양(, mm)

충남 예산

2, 30mm

4, 12mm

16, none

강원 정선

-1, 33mm

2, 15mm

9, none

전북 익산

16, none

19, none

22, none

경기 서울

15, none

19, none

24, none

Table 1. 3~5월간 기상의 변화

 

위 결과는 참으로 충격적이다. 익산과 서울은 3월부터 봄 날씨이다. 그러나 예산은 같이 서해를 끼고 산악기후도 아니면서 서울과 익산의 중간에 있는데 마치 혼자 다른 지역마냥 강원도 정선의 날씨를 따라간다. 이 현상을 두고 기상학자들은 말이 안 된다는 말만 한다. 지도상 산악기후인 강원도 정선과 같은 날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이곳의 전통이자 문화는 참으로 독특하게 발전했다. 이 대학교에서는 신입생을 인사나 설명 없이도 쉽게 구별 할 수 있다. 3월에 이지역에 봄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은 신입생이다. 그리고 3주 뒤에는 언제 봄옷을 입었냐는 듯이 봄옷이 자취를 감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엔 지금 이 지구상의 과학이 너무 보잘 것 없는 진보인 것 같다. 500억짜리 슈퍼컴퓨터를 예산에만 사용해도 기후를 알 수 없으니 말이다. 지역주민의 말을 인용하면 지금의 대학교 자리는 저주가 내렸다는 말이 있다. 지금 이 결과를 토대로 말을 하자면 저주라는 말을 인용하고 믿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 답답할 나름이다.

 

위 두 자료를 비교 분석을 하면서 속자는 이 지구상에서도 특히 예산이라는 곳의 특별한 점을 발견하고 더욱더 연구발전이 높은 지역으로 발전시킬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으로 선출하고 싶다는 것에 있다. 지금의 결과는 사실에 근거하였고, 지금 보고서를 쓰는 이 순간(317)에도 밖은 폭설로 사람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우연이라도 이 보고서를 읽는 독자 중에 예산의 기상에 관심 있는 분은 연락을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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