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각별한 기행 동두천 53년 원조 경양식 맛집 오륙하우스 위치 정보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EBS 아주각별한 기행 이용재의 노포의 맛 5부 53년 원조 경양식

 

“경기도 동두천시에는 1969년에 문을 연 경양식 집이 있다. 샌드위치, 수제버거, 바닷가재 메뉴까지 추억의 경양식 요리부터 고급 요리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다. 미군부대 요리사였던 사장 오충호 씨의 아버지가 연 식당으로 현재는 충호 씨와 부인 안옥례 씨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23년 전, 유명 호텔에서 18년간 요리사로 일했던 충호 씨는 망설임 없이 식당을 물려받았다. 돈과 명예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연 식당에서 아버지가 만들던 음식을 만드는 충호 씨. 충호 씨를 통해 대를 이어 지켜나가는 뜻의 소중함에 대해 느껴본다.”

 

이렇게 이번 53년 원조 경양식 맛집으로 나온 동두천의 한 맛집이 화재가 될 것 같은데, 이 집을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를 아래 정리해두겠습니다.

 

 

 

 

동두천 53년 원조 경양식집 오륙하우스 방문 후기 정보


b.s******

 

“오랫만에 그옛날 다니던 오륙하우스에 지인과 함께 칼질을 하러갔다. ㅋㅋ 가격이 후덜덜~ 겁었던 젊은 시절같으면 존걸 먹었을텐데 우린 뉴욕스테이크를 시켜먹었다. 퓨전스탈이어서 그런지 그예날 먹던 스테이크맛이 아닌것 같은데 그래도 젊은 손님들이 많았다. 올만에 먹는거라 그냥 맛있게 먹은것 같다.”

 

온라****

 

“아늑하며, 친절하십니다. 돈까스정식을 주문하면 코스요리처럼 나와서 레스토랑에 온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수제햄버거도 맛있기 때문에 햄버거도 좋아하신다면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이렇게 오랜 역사를 가진 경양식집이라고 하는 곳을 방문한 분이 말하길 젊은 시절 먹은 맛은 아니지만 맛있게 먹었다면서 수제버거 역시 맛이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양**

 

“생각보다 가격대가 비싸고 기대만큼 맛이 없음. 랍스터버거가 13000원인데 새우버거 맛이 남. 랍스타버거소스가 케찹이랑 타르타르소스 들어감. 스파게티는 아무맛이 안나고 폭찹스테이크는 통째로 나오는데 겁나게 질김. 랍스터버거에 랍스터가 들어가는지도 의문. 찾아갈 맛이 아님. 맛있는 녀석들이 왔다고해서 다 맛있는건 아님.”

 

김**

 

“손님이 테이블에 음료를 쏟았는데 주인이 옆에서 멀뚱멀뚱쳐다보다 어이 없는듯 행주를 테이블 위로 던지더라 거기다 손님 더러 테이블을 닦으라는 듯. 쳐다보는 눈초리가 정말 어이없었슴. 방송을 탔다지만 햄버거 맛도 서울 평균정도. 기분나쁜거 생각하면 다시는 근처도 가기 싫은 곳.”

 

하지만 이번 53년 원조 경양식집에서 아쉬운 마음이 강하다는 분들이 있는데, 이 분이 말하길 가격대가 비싸지만 기대만큼의 맛은 아니라면서 아쉬웠던 말을 합니다.

 

 

 

 

 

ㄷ*

 

“사장님 정말 불친절합니다. 멀리서 찾아왔는데 기분만 별로인채로 돌아가네요. 평가 안남기는 편인데 너무 어이없어서 남겨요. 직원분에게 막 대하시는 목소리도 홀까지 다들립니다. 홀에서 음식주문하자마자 햄버거도 따로포장했는데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햄버거 안에 계란껍질까지 들어있어요. 맛도 사장님의 배째라는식의 태도도 왜 방송탔는지 방송국에 따지고 싶을정도에요.”

 

j*

 

“맛은 평범한데 양이 굉징히 적어요. 이 가격에 이정도 양이면 자라리 돈가스클럽을 갈래요. 만원 넘는 돈가스가 감자튀김만하면 말 다했죠.”

 

또한, 이분들 역시 이번 경양식집에서 아쉬움이 있다면서 사장님이 태도가 그닥이고, 가성비가 좋지 않은 곳이라면서 이 집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이야기하네요.

 

 

 

 

 

 

sun*****

 

“값도 적당하고 맛있어요. 턱이 없어서 유모차나 휠체어가 들어 갈 수는 있을거같은데 입구가 좀 어수선하고 좁아요. 주차는 보산역 바로아래 공영주차장이 편해요.”

 

장**

 

“출입구에 들어서면 박스를 몇 개 접어 놓은 것이 있고 식당내부가 뭔가 지저분하고 어수선한분위기가 맘에 안들지만 음식맛은 나름 괜찮습니다.. 미트볼스파게티의 미트볼은 수제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스프랑 마늘빵 또한 풍미가있네요.”

 

그렇지만 이번 53년 원조 경양식집을 다녀와서 적당히 맛도 좋고, 분위기는 아쉽지만 음식 맛이 좋은 곳이라는 분도 있네요.

 

 

 

 

 

하***

 

“샌드위치 햄버거가 정말 맛있었어요~ 돈까스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는데 정식 양이 살짝 아쉽더라구여~ 오래된 곳이라 주차가 좀 애매하고 시설은 좀 그렇지만 맛은 추천할만 합니다~^^”

 

호***

 

“가게가 매우 깔끔하고 아늑합니다. 서빙 등 서비스 시스템이 잘 잡힌게 역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노포 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까스, 토마토 스파게티, 에그치즈햄버거 먹었는데 저는 특히 돈까스가 매우 촉촉 쫄깃해서 맛있었습니다. 플레이팅도 훌륭했구요. 햄버거는 패티가 매우 우수했으며 먹고 속이 편한 아주 양질의 햄버거였어요. 프랜차이즈 버거에 익숙한 분들께는 맛이 안 날 수도 있겠어요. 사그러져가는 동네 동두천, 오육십년 전에는 서울보다 번화하지 않았겠습니까? 그시절의 잘나가던 맛이 세대를 이어 진화했고 지역은 상황따라 쇠퇴했으나 56하우스는 자신을 지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이분은 옛 시절을 기억할 수 있는 곳이라면서 동두천에서 이 집의 돈까스와 햄버거가 우수하다면서 맛이 좋았다는 말을 하며 이 집에 대한 말을 합니다.

 

 

 

 

 

고**

 

“오랜만에 다시 찾았으나, 예전 경양식 맛을 보고 딱히 맛있다라고 생각을 못하겠음.. 랍스타볶음밥, 정식을 시킴.. 그래도 정성이 담긴 음식인거 같으나.. 요즘 트렌드는 아닌 듯.. 음식 퀄리티에 비해 비싼느낌. 예전 그맛을 그리워하시면 방문하시고 아니면 기대하시지 마시길..”

 

홍**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경양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오랜 시간 한 곳을 지켜온 곳으로 경양식 외에도 직접만든 패티와 계란 후라이가 들어가는 수제버거가 특히 맛있다.”

 

그렇지만 이 집에서 옛 맛을 기대하고 갔다가 아쉬움이 있다는 분도 있지만 옛맛을 그리워하면 한번은 가봐도 된다하고, 수제버거의 맛이 좋은 집이라는 말을 하네요.

 

 

 

 

유**

 

“어렸을때부터(87년생이고 현재 만 31세입니다. 제가 10살때부터) 듣던 명성에 대략 4년전부터 가보던곳이에요.(그간 여유가 없었어서리....) 여기는 고기다루는게 남다릅니다 제가 아직 고기가 들어간 메뉴 만 먹어서 모르는지도... 어쨌든 고기가 너무 맛있어요. 스테이크, 햄버거, 샌드위치 등등 전통의 레스토랑 맛집이라는게 뭔지 궁금하시면 가보세요. 적극 추천드립니다.(사진은 그냥 인터넷에도 많아서 안올립니다.)”

 

준*

 

“음식도 분위기도 푸근해요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 시켰는데 조금은 실망.. 생각보다 달아요. 것보다 햄버거 ㄷㄷ;; 맛있어요 부드럽고 담백.. 가격도 착하고.. 만족스러웠어요.”

 

끝으로 이번 53년 원조 경양식집으로 나온 이 곳은 햄버거가 맛이 좋은 곳이라고 말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양식의 맛이 아니라면서 옛날 맛 그대로라고 하니 부모님을 모시고 가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럼 아래는 이번 53년 원조 경양식집으로 나온 식당에 대한 상세정보를 적어두겠습니다.

 

 

 

 

 

동두천 53년 원조 경양식집 상세정보


상가명 : 오륙하우스

 

전화번호: 031-865-5656

 

주소: 경기 동두천시 상패로 210-9, 경기 동두천시 보산동 430-8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격 및 메뉴

 

56하우스 정식 16,000원

불고기스테이크 17,000원

 

이처럼 이 집은 생각보다는 싼 가격은 아니지만 사람들의 추억과 옛 기억을 떠올릴 수 있게 만드는 곳이라고 하네요.

 

 

 

 

이번 동두천 53년 원조 경양식 포스팅과 같이 보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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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제는 사라져가서 많이 보이지 않는 경양식집이지만 동네에 이런 식당이 한곳 있다면 부모님과 가끔가서 옛날 이야기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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