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 태안 박속밀국 낙지탕 향토음식집 원북면 원풍식당 위치

2021년 11월 5일 금요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28회 뿌리 깊은맛! 충남 태안 가을밥상 박속밀국 낙지탕 식당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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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 위치한 오래된 노포 식당으로 현지인 맛집으로 불리는 곳이라고 한다. 특히, 박속을 긁어내 우려낸 국물에 낙지를 넣어 먹는 박속밀국낙지탕의 맛이 좋다고 한다. 술 마신 후 해장으로 최고의 집이라는 평이 있다.”

 

이렇게 이번 태안에서는 향토음식 맛집으로 불리는 곳이 나오면서 사람들의 미각을 다시금 살아나게 해주는 것 같네요. 그러면서 이번 박속밀국낙지탕의 맛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 미리 이 식당을 다녀온 분들의 후기를 정리해두겠으니 방문전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태안 박속밀국 낙지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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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박속밀국 낙지탕집 원풍식당 방문 후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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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태안은 휴양지가 많은 만큼 지난 밤 술 한잔 하셨으면 적극 추천! 맑은 국물의 시원한 박속낙지탕은 해장으로 최고입니다. 백반기행도 촬영하고 갔다는 집. 낙지가 실하고 낙지가 소진되면 문을 닫는 듯 합니다. 부지런하게 가셔서 드셔보세요!” 쩡 “낙지가 싱싱합니다. 박은 무와 달리 독특한 맛이 있습니다. 같이 나오는 칼국수에 수제비면 아주 든든합니다.”

이렇게 이 집을 방문한 사람이 말하길 무와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면서 최고의 해장국이라고 말을 하네요.

 

 

태안 박속밀국 낙지탕집

 

 

 

 

 

gon******** “박속낙지탕 괜찮네요~~~^^ 처음 가보았는데 싱싱한 낙지에 국물이 정말 시원합니당. 1인분에 기본 낙지 1마리 옆테이블 손님들은 세발낙지도 드시고, 낙지 추가해서 드시던데.. 친구와 저는 각자 기본 1마리만 먹고 국물에 수제비와 칼국수 끓여먹었습니다. 마지막에 요구르트도 주시고 밑반찬도 괜찮았습니다~~ㅎ 위치가 살짝 애매해서 주차는 뒷편에 있는 농업인 회관 에 하시는게 좋습니다.” su**** “박속낙지탕(15000) 2인분에 우럭젓국(10000). 낙지를 먹고 나면 칼국수를 넣어 먹습니다. 박이 들어가 시원하고, 슴슴하니 맛있었습니다. 우럭젓국은 황태해장국 느낌인데 오래된 맛집답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역시나 이 집에서 박속낙지탕을 맛봤다는 분이 말하길 최고의 시원함을 봤다면서 오래된 맛집다운 포스가 있다고 하네요.

 

 

태안 박속밀국 낙지탕집

 

신민******* “낙지가 저렴합니다. 연포탕1마리 15000원. 낙지볶음1마리 15000원. 산낙지로 조리해서 아주 싱싱하고 탱글탱글합니다. 산낙지 탕탕이 한마리 15000원. 진짜 맛있고 싱싱하고 그렇게 활발하게 꿈틀거리는 산낙지는 오랜만입니다. 연포탕 낙지볶음 산낙지탕탕이 밑반찬 전부다 맛있어요. 식당은 작고 노후되있는데 35년된 식당이라 합니다.” Dr,****** “충남음식 박속밀국낙지탕.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함이 최고임. 저녁으로갔지만 해장국으로도 완전 굳. 낙지도 크고 싱싱함. 밥은 없으나 수제비랑 칼국수로 이미 배부름.”

 

이렇게 충남 태안의 음식이라는 박속밀국낙지탕을 맛본 사람이 말하길 시원하면서도 깔끔하다고 말하며 해장국으로 참 좋다고 하네요.

 

 

태안 박속밀국 낙지탕집

 

 

 

이** “오징어나 문어같은 재료를 썩 좋아하진 않는다. 그래도 점심에 주꾸미로 대박을 친 것도 있고, 그 지역에 왔으면 향토음식 하나는 먹고 돌아가 줘야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니, 찾아보던 중 '박속밀국낙지탕'을 찾게 되어 원풍식당에 들렀다. 전형적인 시골 노포. 깔끔하고 정돈된 가게를 좋아한다면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다. 화장실 가는 문에는 노래방 신곡표가 붙어 있고, 바로 옆에서 천장을 뜯고 형광등을 교체 중이신 그런 가게. 으으... 하다가도 길 건너편에 코니카 17분 현상소가 있는 동네니, 이 정도는 그러려니 하자. 무슨 한정식 가게 온 것도 아니고. 주문은 박속밀국낙지탕으로 2인분이다. (15,000원/인) 탕 뿐 아니라 칼국수, 수제비까지 몽땅 포함된 가격. 탕을 끓이다 보면 밑반찬을 내어 주시고, 이내 물이 끓기 시작하면 펄떡거리는 산낙지를 세마리 투하해주신다. 적당히 익고 나서 다리를 싹 잘라 먹고 머리는 국물을 내 주면서 칼국수와 수제비를 기다리면 되는데... 다리가 너무 맛있어서 조금 더 짤라 보겠다고 욕심 내다가 삐끗해서 먹물을 건드려 버렸다. 수제비랑 칼국수는 졸지에 블랙푸드행... 맛있는 음식 맛없게 찍어 놔서 죄송합니다... 국물이 어지간히 시원하고 달달한게 아니다. 전날 술 먹을 걸 그랬나? 싶을 정도의 시원함. 낙지도 낙지지만, 박속, 파 등 국거리로 넣는 야채들의 덕도 보통은 아니겠지 싶다. 차 끌고 와서 다행이지, 좋아하지도 않는 소주 생각나는 맛이었다. 다음에는 안 터트리고 깔끔하게 먹어 봐야지, 또 먹으려고 터트린 건 아니지만...”

 

이분은 이집에서 최고의 맛을 봤다면서 술을 먹지 않아도 술을 먹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며 최고라고 한다.

 

 

태안 박속밀국 낙지탕집

 

su*** “박속밀국낙지탕의 가격은 매우 저렴하지만(1인 15000원) 낙지의 싱싱함과 양은 저렴하지 않았음. 밑반찬도 다양하고 맛이 좋았으며, 낙지를 건져먹은 후 나오는 국수는 탕에 매우 잘어울렸고 손반죽된 수제비는 식감이 좋았음. 친절한 접객으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음.” 임** “대전에 거주하지만 항상 충청도 맛에 큰 기대를 안하고 음식을 접하는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시원한 박속 국물맛과 부드러운 낙지가 만나서 쯥ᆢ특히 황석어젖으로 담은 총각김치는 네번을 리필할정도로 겁나 맛있어요 중면인지 생면인듯한 국수와 김치를 얹어먹는 맛이란..강력 추천합니다”

 

끝으로 최고의 집다운 말을 하는데 추천하는 집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며 사장님도 친절해서 더욱 좋다고 하네요.

 

이렇게 한번 가본 사람들은 태안의 향토음식이지만 그 맛을 보면 최고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집이기에 다음을 기약하는 마음을 가진 분들을 위해 아래 이번 박속밀국낙지탕집에 대한 상세정보를 적어두겠습니다.

 

태안 박속밀국 낙지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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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박속밀국 낙지탕집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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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명: 원풍식당 전화번호: 041-672-5057 주소: 충남 태안군 원북면 원이로 841-1,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반계리 202-12 이용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가격 및 메뉴

 

박속밀국낙지탕 15,000원

 

이렇게 이번 낙지탕 맛집으로 나온 곳은 워낙에 인기가 좋은 식당으로 현지인 맛집으로 불린다고 말하니 그 맛이 궁금한 식당이네요.

 

 

태안 박속밀국 낙지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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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번 태안편에서는 예전에 나온 집들이 아닌 현지 향토음식점들이 많이 나왔는데 박밀국 낙지탕의 매력은 한번 먹어본 저로써는 다시금 침이 고이게 하네요.

 

뭔가 황태와 지리와 연포탕과는 다른 시원함으로 숙취를 날려버릴 수 있는 곳으로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다시금 찾는 집이라고 하기에 다음을 기약해보며 이번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태안 박속밀국 낙지탕집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