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노라면 가파도 해녀 식당 영남씨 식당 가파도식탁 위치

2021년 10월 1일 금요일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502회 가파도 해녀는 다이버와 두 번째 사랑 중 방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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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마라도 사이에 자리 잡은 가파도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청정한 섬이다. 가파도에 소문난 상군 해녀 김영남(59세) 씨. 15년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남편. 영남 씨는 외로운 섬이 된 것 마냥 마음이 헛헛했다. 이런 영남 씨에게 5년 전 다시 사랑이 찾아왔다. 바로 30년 차 경력의 수중촬영 감독이자 다이버인 김병일(64세) 씨였다. 고생만 하면서 살던 영남 씨에게도 꿈이 하나 있었다. 바로 자신이 물질한 해산물로 식당 차리기. 그 꿈을 이뤄준 건 사랑꾼 남편 병일 씨였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올 2월 서귀포시에 작은 식당을 열어준 것이다. 요즘 병일 씨는 식당만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괜히 차렸나 후회가 들기 때문이다. 계속된 코로나 여파로 늘지 않는 손님. 게다가 일식집에선 고급 식재료로 취급되는 군벗, 배말, 가시리, 청각을 밑반찬으로 내놓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날 잡고 8개월간 매출을 뽑아 손익 계산을 해보는데…. 예상보다 큰 적자에 폭발한 병일 씨. 아내를 2층에 불러내 잔소리를 하며 언성을 높인다. 한없이 다정하고 잘해주던 남편이 난생처음 화를 내는 모습을 본 영남 씨는 당황스럽기만 하다. 결국, 속상한 마음에 식당도 내팽개치고 식당을 나가버리는데…….과연 가파도 사랑꾼 부부는 다시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이렇게 이번 자연산 해산물을 사용해서 식당을 운영하는 해녀의 집을 보고나니 한번은 가보고 싶은 마음이 강해질 것 같네요. 그렇기에 미리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를 아래 정리해두겠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노라면 가파도 해녀 식당 가파도식탁 방문 후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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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 “1인 뚜벅이 여행자라 메뉴 선택권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지만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따뜻한 밥한끼 먹었네요. 뿔소라 강된장 비빔밥 시켰는데 찬도 많이 주고, 쌈도 싸서 먹어보라고 젓갈도 2종류와 함께 줘서 너무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박** “좀 허름하지만 현지인 맛집인듯해요. 눈볼대지리탕이 2인분에 오만원이라 가격이 있지만 살이 쫄깃하고 달고 국물도 좋습니다. 별이4개인 이유는 후추가 많이들어가서 좀 아쉽습니다.반만 들어갔다면 적당히 칼칼하고 더 좋았을것 같아요. 그래도 훌륭한 맛입니다.”

 

이렇게 이번 가파도 해녀 식당으로 나온 곳을 방문한 사람이 말하길 정말 현지인 맛집이라면서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Seaf******** “서귀포항 근처의 가파도식탁.. 가파도 현직 해녀 회장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입니다. 음식맛, 배포가 크신 사장님. 맛나고 인심 있고 맛집 등록 ~~^^” 지* “세줄요약: 말이 안나오는 맛이라 이마 빡빡치면서 먹음. 너무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는 집. 그렇지만 사장님은 부자됐으면 좋겠음. 최고 맛있다는 뜻입니다. 죽기전에 먹고싶은 음식 골라라? 아ㅋ 무조건 여기ㅋ 진짜 너무 맛있는 집이라 나만 알고 싶어서 후기를 쓸까 말까 쓸까 말까 했습니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이거는 쓰는게 예의다 싶어요. 왜 반찬이 음식의 기본이고 그 음식의 맛을 먼저 알려준다고 하는 말이 있던 것 같은데 딱 그렇습니다. 반찬이 다 간이 적당하고 맛도 너무 좋아요. 다 집어먹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먹어본 우럭튀김! 우럭튀김 무조건 드세요 진짜로 안드시면 후회할 정도. 입에 넣자마자 "와 이거 뭐냐. 이게 말이 되냐? 진짜 뭐야." 가 육성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어요. 근데 그게 너~~~~~무 맛있었습니다.. 꼭 사장님이 말씀하신대로 드세요 살은 양념이랑 푹 떠먹어야 간이 배어서 맛있습니다. 눈볼대 조림은 처음 나온 거에서 조금 많이 끓여 먹어야 간이 싸악 배어서 맛있더라고요 아 진짜 너무 맛있어가지고 하루 피로도 싹 풀렸습니다. 여태껏 여행했던 모든 곳 중에서 제일 맛있다고 할 정도입니다. 모든 메뉴를 한 번에 맛 볼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쉬워서 아침에 다른 메뉴를 먹으러 또 가기로 했습니다. 음식의 맛도 최상급이지만 사장님의 친절함이 최고였어요. 제 입맛에는 우럭튀김 미슐랭 원탑해도 됩니다. 이렇게 좋은 후기 썼다가 사람들이 가서 "난 별로던데." 할까봐 무섭네요. 암튼 구구절절 쓸 정도로 맛있어요. 이거 먹으러 제주도 다시 올 의향 오십만퍼센트. 별점은 5까지인게 아쉽네요 마음만으로는 백개도 더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다른 분들 역시 최고의 집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한번 맛을 보면 다시 찾을 수밖에 없는 식당이라면서 이번 가파도 해녀 식당을 극찬하네요.

 

 

 

 

Trav***** “소도리탕은 닭도리탕에 뿔소라 튀김을 얹어 나오는데 달달하면서도 국물이 예술이라 술이 술술들어가는 식사겸 안주였습니다. 사장님이 해녀분이시라 그런지 해산물이 신선했고 반찬들도 감칠맛나고 또가고 싶은 맛집입니다.” y** “우럭튀김 한 점, 양념 가득 밥이랑 먹으면 정말 끝장납니다…… 가파도 물질하며 직접 잡아오는 해산물들 사진으로 보여주시며 설명해주신 친절한 사장님의 진심이 느껴졌어요! "

끝으로 이번 가파도 해녀 식당으로 나온 곳이 정말 끝장날 정도로 최고라면서 왜 극중 손해가 난다고 말하는지 알 것 같은 리뷰도 있네요.

 

이렇게 한번 가본 사람들은 최고의 식당이라면서 극찬을 하기에 다음을 기약하는 분들을 위해 이번 가파도 해녀식당에 대한 상세정보를 아래 정리해두겠습니다.

 

 

 

 

 

 

사노라면 가파도 해녀 식당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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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명: 가파도식탁 전화번호: 0507-1364-5332 주소: 제주 서귀포시 부두로 27-1,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726-11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격 및 메뉴

 

성게비빔밥 정식 20,000원

우럭튀김 20,000원

뿔소라 강된장 비빔밥 10,000원

 

이처럼 이번 자연산 해산물을 잡아다가 해녀식당을 운영하는 분의 매장은 값은 나가지만 그 맛과 질이 너무 좋다고 말하니 한번은 가보고 싶은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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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렇게 손익계산을 못하고 퍼주는 식당이 정말 손님입장으로써는 말도 안되게 감사하고 고맙고, 다시 가고 싶은 곳이지만 그래서인지 더욱 오래 영업을 했으면 하는 바램도 크다보니 이익을 봤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제대로 된 제주의 맛을 볼 수 있는 해녀식당으로 나온 곳을 보니 다음을 기약하면서 이번 휴먼다큐 사노라면에 나온 가파도 해녀의 식당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