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산청 지리산 남사예담촌 한옥마을 위치정보
- 이런 저런
- 2020. 10. 19. 12:52
방송이야기
“지리산에 천년 고찰이 있다면, 그에 버금가는 전설의 마을도 있다. 대한민국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지정된 남사예담촌은 300년 이상 된 전통 한옥마을이다. 강돌과 황토가 어우러진 담장과 서로에게 햇볕을 양보하기 위해 X자로 휘어진 부부 회화 나무까지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된 마을 풍경.
남사예담촌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은 1700년대 세워졌다는 이씨고가. 예로부터 찾아오는 손님을 귀하게 여겼다는 이씨고가에서 신계숙 교수는 금잔화차와 백초차를 대접받는다.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나면, 양반가에서 자주 즐겼다는 별미를 맛볼 차례. 지리산 해발 500M 고지에서 자라 청정 기운을 받고 자란 지리산 흑돼지로 기운을 북돋아 본다.“
산청 지리산 남사예담촌 한옥마을 방문 후기 정리
좋은 후기
박** “천여년의 역사가 담긴 고택과 고목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남사예담촌! 사진 한 컷 한 컷이 예술이 되는 곳! 오늘 비가 왔음에도 고즈넉한 한옥의 멋은 흐려지지 않는듯 너무 멋진 사진들을 많이 남길 수 있었다. 이순신 장군이 머무셨다는 니사재와 기산국악당은 또다른 멋을 풍긴다. 남사예담촌의 천의얼굴을 꼭 꼭 꼭 들여다보시길 권한다.”
박** “남사예담촌, 예담촌이란 옛 담 마을이란 뜻으로 옛 돌담이 마을 전체에 있다. 경북에 안동마을이 있다면 경남에는 남사마을이 있다라고 할 정도로 아름다운 곳으로 우리나라 제1호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곳이다.”
백** “남사예담촌은 전국에 고루 퍼져있는 xx마을 xx민속마을 xx민속촌 등을 대표 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라 할 수 있다. 주차장이 동 서 중앙에 고루 설치되어있고, 중앙에 있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예담촌의 모습은 최고라 칭한다. 서쪽부터 동쪽까지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가 한두군데가 아니며 데이트나 가족여행지로도 좋다. 북쪽의 냇가를 따라 징검다리나 야간 조명 산책로도 구비되어 언제든지 갈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
이분들이 말하길 남사예담촌은 돌담이 마을 전체에 있을 만큼 돌담이 많은 동네라고 합니다. 마치 얼핏보면 제주도 같기도 해보입니다. 그런데 그 외에도 우리나라에서 제 1호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마을답게 아름다움은 비할 것이 없다고 하네요.
중간 별점
초록*******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마을입니다. 아쉬운 점은 문화재가 잘 관리가 되어 후손들에게 또는 이곳을 찾은 관광객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장소가 되어야 하는데 방치가되고 장마나 우기에 한옥 마당에 습지가 되고 여름철 주위정비가 되지않아 잡풀들로 보기가 민망한 정도입니다. 잘 관리를 하면 멋진 장소가 될텐데...”
오** “도로 건너기 위해 구조물(계단)을 누가 설계했을까? 멋있어 보일려고는 했지만 바보의 창안이다. 그냥 엘리베이트만 설치해서 쉽게 해도 될걸 촌놈의 생각은 어쩔수 없어 안타깝다.”
김** “괜찮긴 한데, 개인 사택이 너무 많고 길도 잘 모르겠네요.” |
이분들이 말하길 좋긴 좋은데 다소 아쉬운 것도 있다는 말을 합니다. 일단 구조물이 별로고,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말을 하네요. 이런 것은 소홀히 듣지 말고, 꼭 반영해서 좀 더 나은 환경의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지 않은 리뷰
광어** “그냥 다 새로지은 집이고...사람들 살고있고... 골목 다니다보면 길도막혀있고... 한옥구경하려면 엄청나게 걸어야하고...뭐 타고 다닐수 있는 그런것들도 없고....앞에 시냇가는 진짜 똥물 폐수가 흘르고....볼게없습니다.”
송스** “티비에서 보는것만큼 뭐 좋진않았구요 날맑고밝을때 방문하면 사진찍긴좋을 것 같음. 구옥한옥이 전부아니라 새로지은 한옥타일의 집과 구옥에 증축 일부 시골집등 이었음. 골목은 예쁜담으로 둘러놓았음 군데군데 막다른골목도있어요. 어느골목에서는 어머님이 막힌곳이라고 어느쪽으로 가보라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음 마을외각과 중간에는 하우스가 있고 마을뒤쪽은 개천? 또랑이 있고 건너에 예쁜 산책로가 있었음. 잘찾으면 그네도 있는데 설명이.. 족욕체험은 내부수리로 2월까지 오프라고 붙어 있었고 입구에 한복체험?은 5시정도 도착했는데 닫혀있었고 로빈갤러리도 닫힌 상태였어요. 조금안쪽에 대나무숲.우거진 집. 카페가 분위기가 아주 좋아 보였어요. 마당에 큰개가 묵여 있어서 들어가진 못했네요. 저희도 반려견이 있어서 티비에서 같이본 세자매식당은 남사예담촌에서 15키로 떨어진 곳이었고 6시쯤 도착했는데 영업종료가 붙어 있었네요. 남사예담촌 그냥 지나는 길에 들러 구경해보긴 괜찮은 곳 같았어요.” |
남사예담촌이 그닥이라는 분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뭔가 기대가 컷던 것도 있지만 폐수가 흐리고, 옛것이라고 했는데 가보면 신축으로 증축한 것이 많은 등등 여타 다른 관광지와 다른게 없어서 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산청 지리산 남사예담촌 한옥마을 상세정보
상가명: 남사예담촌 전화번호: 070-8199-7107 주소: 경남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2897번길 10
주요 남사예담촌 체험관련
1. 전통혼례체험 2. 회화나무천연염색체험 3. 약초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 4. 떡메치기 체험 5. 전래놀이체험 6. 한방족욕체험 7. 돌담길따라 고가 탐방 |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마을 1호라는 것은 쉽게 얻을 수도, 다시 얻을 수도 있는 것이 아니기에 한번은 방문해서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다고 하니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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