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중아 사망 이유

 

 

 

 

함중아와 양키스 출신의 가수 함중아(본명 함종규)씨가 폐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언론에서는 가수 함중아가 1일 오전 10시께 부산 백병원 응급실에서 사망했다말하며, 함중아 씨의 빈소는 부산 영락공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고 합니다. 발인은 오는 3일 장지는 경북 경주라고 합니다.

 

 

 

 

함중아의 삶


함중아 폐암 사망에 앞서 1971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록 가수로 활동했던 전적과, 1977년 함정필, 최동권 등과 함께 제1MBC 대학가요제에서 입상을 하면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1978년 그룹 '함중아와 양키스'로 한 뒤 음반을 내면서 데뷔하고, 독특한 음색과 시대를 앞서가는 스타일로 인기를 받은 인물이며, '내게도 사랑이', '풍문으로 들었소' 등 의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수 많은 히트곡들을 남겨준 인물이라고 합니다.

 

 

 

 

함중아 폐암 사망에 앞서 간경화 등의 질병으로 투병생활을 이어오다가 20189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해서 "과거 일년에 366일 술을 마셨다""5년 전 간 건강 이상이 발견된 후 금주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예전에 함중아씨는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전적이 있고, 함중아는 27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히트곡 '풍문으로 들었소'를 열창하면서 인기를 몰았다고 합니다. 이때 열창한 '풍문으로 들었소'는 후배 가수 장기하와 아이들에게 리메이크돼 영화 '범죄와의 전쟁' OST에 수록되면서 다시금 인기를 얻은 곡입니다.

 

 

 

 

 

 

함중아 폐암 사망에 앞서서 함중아씨는 70, 80년대 대중 가수이자, 방미, 인순이, 하춘화, 미희 등에게 곡을 줄 정도로 뛰어난 작곡가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금 주목 받는 히트곡으로는 안개 속의 두 그림자, 내게도 사랑이, 풍문으로 들었소, 카스바의 여인 등을 히트시켰다고 합니다.

 

함중아 씨는 이전에도 "건강이 나쁘다고 느꼈을 때는 자꾸 배에 복수가 차더라. 병원에 갔더니 간이 많이 상했다더라. 그게 한 5, 6년 됐다. 주로 야간업소에서 일을 하다 보니 일이 끝나고 허전하다. 그래서 매일 술을 마셨다. 적게 마시는 것도 아니고 폭주하듯이 수십 년을 마셨다"고 말하며 건강이상에 대해 말을 했었습니다.

 

 

 

 

함중아 폐암 사망에 앞서 그는 친구들과 모여 술을 기울이는 게 일상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고삐가 풀리면 하루에 소주 30병을 기울였을 정도로 폭음한 적도 많았던 그는 일년에 366일 술을 마셨을 정도라며 그 당시의 말을 주로 했습니다. 이에 함중아 씨의 건강 때문에 애가 탔던 아내 손명희 씨는 굼벵이부터 브라질너트까지 시종일관 남편의 건강을 위해 챙겨 먹이느라 바빳고, 이런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있었다고 합니다.

 

 

 

 

 

함중아 씨는 소싯적 아내 속을 꽤나 썩였던 적이 있는데, 과거 미스코리아 출신 가수 미희와의 스캔들을 전한 그는 "기자들이 많이 따라다녔다. 결국엔 터지더라. 예전에는 음악공부를 작곡가가 직접 안 가르치면 방법이 없었다. 보통 한 달 정도 연습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같이 앉아서 매일 노래를 하니 정이 들더라"라고 말을 하면서 "어느 날 미희 씨가 전화번호를 주더라, 그래서 만나게 됐다. 나도 그때 잘 나갈 때였다"고 덧붙여 말하면서 아내는 "능력 있고, 노래 잘하고, 얼굴도 잘 생겼었다. 어떤 사람이 안 좋아하겠냐. 나도 좋아해서 여기까지 왔는데"라며 말을 했던 전적이 있었습니다.

 

 

 

함중아 씨의 아내는 "바람을 많이 피웠다"라고 폭로했고, 함중아는 "바람피운 게 한, 두 번 있었나. 젊었을 때는 철이 안 들어서 내가 하는 게 전부 옳고, 상대방의 마음을 전혀 몰라줬었다. 그렇게 살아도 죄책감을 못 느꼈다"고 고백을 하면서 보는 사람들의 질타를 받은 적이 잇습니다. 함중아 씨의 이런 행동에 아내는 "이혼하려고 법원도 갔었다. 그때 남편이 나를 달래줬다. '오늘은 초밥을 맛있게 먹고 내일 다시한번 생각해보자'고 하더라. 결국 이혼을 안 했다"고 말했고, 함중아는 "이혼할 생각이 없었다"고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 많이 울컥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함중아 씨는 감옥살이를 했던 사연도 있는데, “야간 업소를 운영하던 당시 대표직에 내 이름을 얹어놨다. 무대에서만 노래하는 게 다였는데, 진짜 사장이 비매품 양주를 팔다가 걸렸다. 그래서 혼자 고생했다감옥에서는 하루도 못 있는다. 숨 막혀서살기 위해 빨리 적응했다고 말하며, 자신과 살면서 고생한 아내에게 아내가 애들 잘 챙기고, 잘 키워줬던 것과 마음속이 끓는데도 삭히고 했던 거 다 안다며 표현을 안 하는 것뿐이지 제일 고맙다"고 말을 전하면서 사람들에게 자신의 삶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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