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남해 독일 빵집 르뱅스타독일빵집 위치

2021년 12월 4일 토요일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47화 일렁이다 그 마음 경남 남해 독일 빵집 늦깎이 신혼 부부 방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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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는 5년이 채 되지 않은, 하지만 꼭 들려야 한다는 유명 빵집이 있다. 유자, 마늘, 시금치, 멸치 등 남해산 재료를 넣고 이스트 없이 순수 효모로만 만드는 독일식 빵. 빵집 주인 한추영(59)씨는 원래 부동산 전문가였다. 그러다가 그는 40년 만에 찾은 고향 남해에서 진짜 적성을 찾았다. 독일마을에 살던 독일인 루드빅 씨 때문이었다. 그는 절반은 부동산, 절반은 빵집으로 나눠 취미로 빵을 만들던 추영 씨가 빵집을 열 수 있게 전적으로 도왔다. 빵과 관련 된 독일 책을 주고 꾸준히 맛에 대한 조언도 하며 멘토처럼, 부모처럼 그를 대해줬다. 그리고 5년 전 그에게 지금의 아내를 소개시켜줬다. 추영 씨의, 또 부부의 인생을 바꾼 루드빅 씨는 이제 가게 안 흉상 속에만 남아있다. 하지만 늦깎이 신혼부부에겐 평생토록 잊지 못할 큰 선물을 남겨줬다.”

 

이렇게 이번 독일 빵집으로 나온 곳은 워낙 유명한 빵집으로 은근히 유자를 사용해서 만드는 빵의 맛이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괜시리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미리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를 아래 정리해두겠으니 방문전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남해 독일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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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 빵집 르뱅스타독일빵집 후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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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n******* “천연효모를 이용하여 만든 남해 독일마을 초입에 위치한 빵집. 전반적으로 빵들에 신맛이 느껴지는데 이집의 특징인 듯 하다. 무화과 치아바타 (1만원)를 비롯해 몸에 좋은 재료로 만든 맛있는 빵들이 많다. 다만 가격대가 매우 비싼 편이라고 본다. 서울 강남 유명빵집보다 비싸보이는 것도 있으니 말이다.” vio****** “바닷가가 있는 조용한 시골에 있는 빵집이.. 분위기가 엄청 좋네요. 옆에 딸린 별실의 상패랑 가구들도 정겨운 느낌이 맘에 들고 가족들이 빵들도 엄청 맛있어하네요ㅋㅋ 16~17시 쯤에 갔는데 갓구운 호두?빵이 마침 나와줘서 잔뜩 샀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였던거같아요.”

 

이렇게 한번 이 집을 방문한 사람들은 빵집이 정말 좋다고 말하면서 가격은 비싸지만 맛이 좋다고 하네요.

 

 

 

남해 독일 빵집 

 

 

 

 

N*** “이런 빵집에서 돈 아끼시려면 다른 빵집 가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이집은 재료 및 원료에 돈 아끼지 않고 정성껏 빵 만드는 가게입니다. 남해 독일마을 꼭 방문하시면 방문 추천합니다.!” 윤** “사진 못찍게하여 외부만 촬영. 메뉴는 많지는 않았음. 슈틀렌이 맛이 좋았고 일반 빵보다 덜 달면서 고소한게 느껴졌다. 버터를 덜 쓴건가? 곡물의 품질이 다른걸까? 빵에 큰 조예는 없기에 결론은 내리기 어렵지만 일단 당장 드는 느낌은 그러하였다. 기존 빵집들과의 차이는 빵들의 고소함이 더 가미되었다는 점과 유자가 적재적소 적당량 함유되어 식감과 최소한의 단맛을 느끼게 해준다. 사실 요새 유명한 빵집 맛집들의 경우 단맛과 느끼한 맛이 극대화되어 자극성으로 승부보는게 큰데 이집은 그러한 것과는 상반되게 빵의 고유의 곡물맛을 극대화 하는 것이 느껴짐. 다만 남해를 방문하여 남쪽에 위차한 여기를 지나간다면 방문하길 권장하지만 남해에 왔다하여 굳이 남쪽까지 차를 타고 내려와 빵을 먹을것 까진 없다.”

 

그러면서 이번 독일 빵집은 가격은 정말 비싼 편이지만 재료와 정성이 들어간 빵집으로 빵 고유의 맛을 추구한다고 한다.

 

 

 

남해 독일 빵집 

 

장** “남해 독일마을 르뱅스타베이커리. 오븐에 뎁히면 겉바속촉! 거친느낌의 호밀빵이지만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건포도 무화과가 주는 강한 단맛이 아주 기분좋다. 아직까지 저리 무모하게? 통호두,통아몬드,통 무화과,건포도를 빵두께 절반정도로 꽈악 채워 넣어주는 곳은 본 적이 없다. 벽돌같은 이 밀도감. 포만감도 어마어마하고 그냥 빵이라고 하긴 뭔가 아쉬운 밥 같은 빵. 집앞 고급스러운 곤트란쉐리에도 좋지만 매일 한집 빵만 먹어야한다면 망설임없이 이 집빵을 택할 듯.”

 

이렇게 한번 이 독일빵집을 방문한 분들은 최고의 맛이라고 말하면서 극찬을 하네요.

 

 

남해 독일 빵집 

 

 

 

 

김** “먹자마자 깨달았다. 뭔가 다르다는 걸. 그 옛날 집에서 어머니가 만든 빵맛이 떠올랐다. 독일 빵집에서 이런 맛을 느낄 줄은 예상도 못했다. 유명한 빵집에서 느끼는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아니라 투박하면서도 정겨운, 그러면서도 곱씹게 되는 맛이었다. 남해를 대표하는 빵집이지만 놓인 자리나 외관 실내는 너무나 평범하다. 이제껏 가본 여러 유명 빵집의 이미지를 깨는 곳이다. 빵맛에 일가견이 있는 아내는 엄지척을 했다. 팥 들어간 것 좋아하고 고소한 대중빵을 좋아하는 내 입엔 다소 어려웠지만 그래도 묘하게 계속 오물거리게 됐다. 주인분이 독일 생활을 했을 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가게역사엔 또다른 반전이 숨어있었다. 빵과는 상관없이 서울에서 줄곧 직장생활을 한 주인분. 나이가 들어 남해에서 부동산가게를 차린다. 소싯적 배운 솜씨로 빵을 만들어 내놨는데 다들 감탄. 마침 알게된 독일마을 독일분이 빵집을 차릴 것을 권유했다고. 인생은 모를 일이고 빵집 역사가 참 재미있다. 빵을 먹고 근처 방조림을 꼭 산책할것. 숲이 참 좋다.”

 

역시나 이 집을 말하는 다른 분들은 평범한 빵집이지만 그 맛이 보통이 아니라면서 투박하면서도 정겨운 맛이 좋다고 하네요.

 

 

남해 독일 빵집 

 

 

계란*** “천연발효종과 유기농재료를 사용하는 빵집입니다. 유기농 호밀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아주 쫄깃했습니다. 유자파운드는 버터가 많이 안들어간듯이 기존 파운드와는 다르게 식감에 쫀득함이 조금 들어가있고 촉촉하며 유자향이 풍부하게 났습니다. 슈톨렌은 여러가지 건과류와 견과류가 들어가서 고소하고 단맛도 좀 느껴지고 맛있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고 잡내도 전혀 안나고 아주 깔끔한 맛이였습니다. 먹어본 모든 빵이 다 아주 맛있었습니다.”

 

끝으로 이 집의 빵이 최고라고 말하는 분들이 워낙 많기에 맛 역시도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다음을 기약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 독일 빵집이기에 아래 상세정보를 적어두겠습니다.

 

 

남해 독일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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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 빵집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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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명: 르뱅스타독일빵집 연락처: 055-864-7588 주소: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030번길 77,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457 이용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8시부터) / 휴무일 화요일

 

 

메뉴 및 가격

 

유자스톨렌 10,000 – 25,000원

 

이렇게 이번 남해에 위치한 독일 빵집을 보고 있으니 왠지 한번은 방문해서 독일빵맛을 보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네요.

 

 

남해 독일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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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요즘은 빵집들이 각 지역마다 대표하는 곳으로 많이들 소개가되네요. 그래서인지 다음을 기약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저 역시 다음에 남해를 방문하면 제대로 방문하기를 기원하며 이번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 나온 남해 독일 빵집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