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각별한 기행 인천 55년 생선구이 노포 식당 마산집 위치 정보

2021년 3월 18일 목요일 EBS 아주 각별한 기행 이용재의 노포의 맛 4부 55년 생선구이

 

“인천 숭의동에는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생선구이 노포가 자리 잡고 있다. 고등어부터 갈치, 민어, 가리비, 피조개까지 싱싱한 생선들이 단골손님들의 주문에 맞게 상으로 올라온다. 의상실을 33년간 운영했던 사장 박인숙 씨. 패션 업계가 부흥하면서 설 자리를 잃어버릴 즈음, 친한 이모였던 1대 사장님이 인숙 씨를 믿고 가게를 물려줬다. 바쁜 장사 일을 하면서도 매일매일 식구를 밥을 꼭 챙긴다는 인숙 씨. 손님상에도 항상 가족들이 먹는 집밥처럼 건강한 음식이 올라간다. 정직하게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애쓰는 인숙 씨를 통해 놓치고 있었던 가치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본다.”

 

이번 인천 55년 생선구이 노포 맛집으로 불리는 이 식당은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매스컴에도 많이 나온 곳으로 이 생선구이 식당을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를 아래 남겨두겠습니다.

 

 

 

 

 

인천 55년 생선구이 식당 마산집 방문 후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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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한때 숭의동 로타리는 인천의 교통중심지 역할을 했었던 곳입니다. 분수대를 중심으로 6개 방향으로 방사선처럼 퍼저나가는 건물마다 사무실이 자리하고 골목마다 식당과 술집이 들어차 호황을 누리던 때도 있었습니다. 시가지가 점점 커져가면서 상권도 자연스럽게 새로운 곳으로 옮겨가, 숭의동 로타리는 구도심권으로 남았는데 그 많던 맛집도 하나 둘 서서히 자리를 감추어 로타리 부근에 몇 남지않은 맛집 중 하나가 마산집일 것입니다.   희미하게 자리잡고 있던 마산집을 우연한 기회에 TV조선을 통해 그 존재를 확인하였습니다. '식객'이라는 만화를 통해 이름을 날린 허영만 만화가와 중식의 댸가 이연복이 마산집을 방문해 우럭구이를 먹는 장면을 본 후입니다. 그렇게 찾은 마산집. 조그마한 홀을 가운데 두고 주방과 방으로 둘러처져 있고 비좁은 홀에는 시멘트로 테이블을 만들었는데 테이블 가운데는 연탄을 넣어 생선을 굽거나 탕을 끓일수 있도록 화덕을 만들었고 식탁은 타일을 붙혀 테이블 자체로 낭만적 분위기를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마산집이 자랑할 만한 메뉴는 민어회이고 구이로는 우럭구이, 키조개관자구이(일본말로 가이바시라 합니다)가 있습니다. 민어회를 주문하면 4가지 소스인 와사비장(고추냉이), 초고추장, 참기름소금장, 막된장이 나오는데 주로 와사비장을 좋아합니다(막된장에 배추를 찍어먹는 맛 또한 즐겨합니다) 두툼하게 썰어 나온 민어회 한점을 간장에 고추냉이를 푼 와사비장을 찍고 소주 한 잔을 털어 넣은 후 회 한점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입안 가득히 오물거리며 씹히는 민어회 맛은 일반 활어회와 비교할 바가 아닙니다.   민어는 고기부위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어 부레와 껍질은 참기름소금장에 찍어 회로 먹고, 남은 머리와 뼈, 부속물들은 탕거리로 이용되는데 푹 고아 뽀얀국물이 우러난 지리맛은 그 자체로 환상의 맛입니다. 얼추 민어회가 끝나갈 무렵. 호박전과 함께 나오는 민어전 또한 별미로 꼽을만 합니다. 앞에는 열거하지는 않았지만 갈치구이, 밴뎅이회, 농어, 병어 등 계절별로 나오는 회 또한 선택할 수 있는데 그 중 우럭구이가 손꼽할 만 합니다. 활활 피어오르는 연탄불에 석쇠를 올려 구어내는 우럭구이는 짭조름한 맛에 건어물의 쫄깃한 생선살과 대가리에 붙은 머릿고기를 발라 먹다보면 밥 한공기 뚝딱하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이번 노포 식당을 찾는 각별한 기행에 나온 이 집은 55년 생선구이 맛집으로 매스컴에 너무 많이 노출된 식당이지만 이 집을 방문한 사람이 말하길 우럭구이의 맛이 보통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이 집을 극찬하네요.

 

 

 

 

 

ste********   “냉동 소고기 한 판 갈빗살 내줄 조개 조금 그리고 우럭 구이 먹고 왔습니다 6시 도착했는데 반찬은 다 떨어졌고 서빙하는 직원이 없어서 가족들끼리 조촐하게 진행함으로 불러도 대답 없고 직접 나가서 말씀드려요. 주문이 이루어지고 반찬이 없어서 집에서 먹던 거 김치 꺼내 놓으셨습니다. 큰 기대를 안 하고 갔던터라 그러려니 하고 먹었는데요 우럭 구에서는 비린내가 많이 나고 너무 짜서 밥 반찬으로 먹었습니다. 다 먹지 못해 비닐봉지를 달라고 하여 남은 살을 주섬주섬 샀는데요 어찌나 비린내가 많이 나던지 차에 가져오면서 냄새가 진동을 했더랍니다. 금액은 17만 원 나왔는데요 제가 17만 원이나 주고 먹었던 그 어떤 메뉴 중에 제일 아까 왔던 식당이었습니다. 냉동 소고기 2인분 120,000원 우럭구이 5만 원입니다”

 

하지만 이 55년 생선구이 식당은 호불호가 강한 식당으로 일단 값이 비싸서인지 윗 분과 같이 값에 대한 이야기와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말을 많이 하는 식당이네요.

 

 

 

 

 

에드****   “메뉴에도 없는 모듬회 랑 갈치조림 먹었는데. 가격이 17만원.... 알고보니 밴댕이 4마리 포뜬거랑. 나머진 죄다 민어 모듬회가 민어회 대자11만원이랑 가격이 같음 갈치조림은 거기사장님이 3만원짜린 양이너무적으니 6만원짜리 먹으라고 권하길래.갈치조림 가격은 알고 있었으나 마산집 사장님인지 주방이모인지 말도 두리뭉실하게 하고 가족끼리. 기분좋게 식사하러갔다 바가지 씌고옴 어른4명 먹는데 너무 바가지 아님? 장사 그리하지마세요”

역시나 이 식당에서 아쉬움이 있다고 말하는 분이 말하길 값어치를 못했고, 바가지를 쓴 느낌이 난다면서 아쉬웠던 그 당시의 이야기를 합니다.

 

 

 

 

 

 

sn****   “인천의 대표 선술집. 하지만 가격대는 무척 높은 편. 그럼에도 방문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맛이 있기 때문이다.”   flo******   “인천에서 오래 사신 분들은 거의 알고있는 마산집. 싱싱한 해물을 연탄불로 구워먹는 맛이 일품이지요 하지만 가격이.. 비싸도 너무 비싸요 갈치 몇조각에 몇만원 ㅠㅠ 가실분들은 미리 전화 등을 통해서 알아보고 가셔야할거같아요”

 

또한, 이 55년 생선구이 식당이 인천의 대표 선술집이라고 말하는 분이 말하길 값이 비싼 편인 집이라고 말하지만 맛이 좋아서 계속 방문할 이유가 있다고 말을 합니다.

 

 

 

 

 

cap******   “민어회와 민어탕... 와~~대박...ㅋㅋ 민어회는 어느 횟집에서 많이 먹어밨지만... 오늘 민어탕은. 대박. 보양식 저리가라...^^ 한번더 가고 싶은 맛집..”   고독*****   “50년 전통의 민어회, 생선구이 명가. 어시장에서 제일 싱싱한 생선만을 들여와서 메뉴판이 없고, 생선구이의 종류가 매일매일 달라진다.”

끝으로 55년 생선구이 맛지이라는 말이 허언이 아니라는 듯이 제일 신선한 생선을 가져와서 생선구이의 종류도 매일 다르게 해주는 곳이라고 말을 합니다.

 

이렇게 이번 생선구이 맛집으로 나온 이 식당은 한번 가본 사람들은 두 번 세 번 방문하는 곳으로 가격은 일단 비싸니 잘 생각해서 가보라고 하니 아래 상세정보를 적어두겠습니다.

 

 

 

 

인천 55년 생선구이 식당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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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명 : 마산집   전화번호: 032-883-8849   주소: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162-67, 인천 미추홀구 경인로7번길 4   영업시간: 매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격 및 메뉴   갈치구이, 우럭구이 변동

 

이처럼 이번 생선구이 맛집은 가격이 변동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전화를 해보고 값과 그날의 생선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가는게 좋을 것 같은 식당이라고 하네요.

 

 

 

 

 

이번 인천 55년 생선구이 식당 포스팅과 같이 보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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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llallallallall.tistory.com/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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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생선구이를 진짜 먹고 싶은데 값이 이렇게 비싸면 자주는 못 가고, 가끔 외식할 때 한번씩 가서 술 한잔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서 이번 글을 마칩니다.